2011년 5월 22일 일요일

첫글

친구의 blog를 우연히 찾게됬어. 그래서 나도 하나 만들었지 :)
나중에 먼 훗날, 이 글들을 보게되면 참 유치하겠지만 정말 좋은 추억이 될테지.
초등학생때 일기쓴후로 정말 한번도 쓴적이 없어, 내자신에게 좀 많이 미안하네..

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교회를 나갔어, 거의 한달만인거 같아. 하지만 우리교회는 변한거 하나없이 너무 좋아. 난 사랑을 잘 모르지만, 이런느낌일까? 사랑이란거?
힘들때나 기쁠때나 마음이가고 몸이 가게되는곳이야, 나에게 교회란건.

하나님께 감사해. 내가 시험에 들어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을 멀리하고 말씀을 멀리하더라도 나의 하나님은 나의 손을 놓치않으셔. 그 순간만은 정말 귀찮지만 결국은 나의 무릎을 끓고 하나님의 사랑앞에 눈물을 흘리게 하셔.
미래의 내가 만약 하나님을 멀리하고 있다면, 제발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말해주고 싶어.
영원히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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